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10

신성의 형상을 그리스도를 통해 비춤

주제성구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 5:48

“그리스도인의 품성의 이상은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것이다. 인자되신 그리스도의 생애가 완전하셨던 것처럼,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도 저희 생애가 완전하여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셨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똑같은 육신이 되셨다. 그분은 시장하시고 목마르시고 피곤하셨다. 그분은 식물을 잡수심으로 생을 유지하시고 수면을 취하심으로 힘을 얻으셨다. 예수님은 인간의 운명을 지셨으나, 그러나 그분은 흠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예수님은 육신이 되신 하나님이셨다. 예수님의 품성은 우리의 것이 될 수 있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믿는 사람들에 관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여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고 하셨다. (고후 6:16) 그리스도는 야곱이 전에 보았던, 밑바닥은 지상에 두고 꼭대기는 하늘 문 곧 영광의 어귀에 이른 그 사다리이시다. 만일 그 사다리가 지상에 도달하는 한 개의 계단에 이르러서 쓰러졌다면 우리는 잃어버린바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성정을 취함으로 승리할 수 있기 위함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오셨으나 죄 없는 생애를 사셨다. (롬 8:3) 이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신성으로는 하늘의 보좌를 붙드시는 동시에 당신의 인성으로는 우리를 붙드신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품성의 영광에 이르기를 우리에게 명하신다. 그런고로, 우리는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하여야 한다. 예수께서는 의가 무엇인지를 보여 주시고 의의 근원으로 하나님을 가리키셨다. 그리고 실제적 의무에 대하여 언급하셨다. 성실한 마음으로 한 봉사는 큰 보상을 받는다.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시대의 소망, 31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