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31

마음을 진리로 채워라

주제성구

“나의 깨닫지 못하는 것을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악을 행하였으면 다시는 아니하겠나이다” (욥 34:32)

“나를 계명하시고 내게 진리를 가르치소서.”라고 말하면서 성경을 가지고 그대 자신을 하늘 아버지 앞에 내놓으라. 주께서 그대의 기도를 들으시며, 성령께서 진리로 그대의 영혼을 감동시키실 것이다. 스스로 성경을 연구함으로, 그대는 믿음 안에 굳게 서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저장하면서 성경을 계속해서 연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는 그대가 그리스도인 동료를 떠나 하나님의 자녀들과 만나는 특권을 누리지 못할 곳에 처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대는 반대가 이르러 올 때 성경에 대한 모든 것을 꺼낼 수 있도록 마음에 감춰져 있는 하나님의 말씀의 보화가 필요하다. 우리는 가장 기만적인 특성을 지닌 오류가 수용되고 신봉되는 반면에 진리가 무시되는 마지막 날에 살고 있다. 많은 사람이 성경에서 흠을 찾고, 미신적인 이야기와 비성경적인 이론들과 헛된 철학적 공론을 제기함으로써 흑암과 불신앙 가운데 표류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에서 완전한 지식을 찾는 것이 모든 사람의 의무이다(영문 시조, 1893년 2월 6일자). 진리는 그것이 생활에서 실천될 때에야 효과가 있다. 만일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가 탐닉하고 있는 어떤 습관과 그대가 품은 감정과 그대가 나타내는 정신을 정죄하면, 하나님의 말씀에서 돌이키지 말고, 그대가 행하고 있는 모든 악에서 돌아서라. 그리하여 예수께서 그대의 마음을 정결하고 성결하게 해주시도록 하라. 그대의 잘못을 고백하고 그것들을 버려라(9영문 시조, 1893년 1월 30일자). 그저 진리에 동의만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도록 하라. 진리는 자신에게 적용되어야 한다. 진리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남녀들로 하여금 그 위에 떨어져 깨어지도록 크신 반석으로 인도할 것이다. 그러면 예수께서 당신 자신의 거룩한 품성을 따라 그들의 품성을 꼴 지으실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그분의 음성을 경청하고자 하면, 우리는 침묵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도록 해야 한다. 자아의 외침, 곧 그 불평과 요구는 제지되어야 하며, 우리는 겸비의 의복을 입고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우는 겸손한 자로서 자리를 지켜야 한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3년 10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