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24

진리의 씨앗들을 뿌리는 일

주제성구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전 11:6).

하나님의 자녀라고 공언하는 우리는 잃은 자를 찾아 구원할 엄숙한 의무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진리에 대한 충만한 지식을 얻도록 돕기 위해 여러분이 신자들뿐 아니라 불신자들과도 교제하기를 원하신다.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친해지도록 노력하라. 그들과 대화를 할 때에 무가치한 것과 어리석은 것에 대해서 말하지 말고 하나님의 귀중한 것들에 대해서 말하라. 하나님의 천사들은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그대가 영혼들에게 다가가서 도움을 주려고 애쓸 때에 마음에 감명을 줄 것이다. (원고 81, ·1909년) 어디 있든지 빛을 비추라. 그대가 기차를 타고 갈 때나 방문할 때 이웃과 대화하면서 책이나 팸플릿들을 건네주라. 그리고 그 때에 맞는 말을 할 온갖 기회를 활용하라. 우리는 만나는 사람과 교제할 때에 친절하고 예의 발라야 한다. 항상 진리를 쉬운 방법으로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라. 이 진리는 생명, 받은 자에게는 영생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세속적 성격의 주제들에서 영적이며 영원한 주제로 자연스럽고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옮겨가는 방법을 연구하라. 길을 걸어가거나 길가에 앉아 있는 동안에도 그대는 몇몇 사람의 심령에 진리의 씨앗을 떨어뜨릴 수 있다. (건강에 관한 권면, 435) 우리 주님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 우리의 영향력을 활용하여 그리스도께로 인도할 수 있는 영혼들이 있다. 마음을 다하여 이 사업에 종사할 태세가 되어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파종기는 당신의 것입니다. 오로지 당신의 것입니다. 보십시오, 뿌려진 것의 결과를. 약하고 흐린 우리의 시력 저 너머를 바라보십시오. 수확기는 그분과 함께 숨겨져 있습니다. 어디에 놓여있는지 잊혀지지 않은 관대한 희생의 씨앗은, 광야에 뿌려진 듯이 보이지만, 꽃을 피우고 마침내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영문 시조, 1882년 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