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22

절제하는 습관의 상급

주제성구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단 1:8)

영감은 뒤이은 모든 시대의 청년들을 위한 빛나는 모본으로 다니엘과 그의 동무들의 역사를 기록했다.…그들의 능력들을 하나님의 사업을 하기 위해 손상됨 없이 보존하려는 사람들은 온갖 해롭고 저하시키는 탐닉들을 철저하게 삼갈 뿐 아니라 그분께서 주신 모든 것들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엄격한 절제를 준수해야 한다. 청년들은 식욕을 자극하는 유인물들에 에워싸여 있다.…다니엘처럼 자신을 더럽히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절제의 습관이 주는 보답을 받게 될 것이다. 신체적 스테미나와 지구력이 더욱 증강되어 그들은 비상시 끌어다 쓸 저장고를 갖고 있다. 바른 신체적 습관은 정신적 우월성을 육성한다. 지력과 체력과 장수는 불변의 법칙에 좌우된다. 이 문제와 관하여는 어떤 우연도 없다. 자연 법칙을 위반한 결과에서 사람을 보존하기 위해 더 높은 힘이 개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영문 시조, 1882년 3월 2일자) 모든 청년들이 물어야 할 질문은…내가 내 성벽의 충고를 받아들여 내 식욕을 방종할 것인가, 아니면 양심의 명령을 따라 신체를 연약하게 만들 모든 행습을 삼가므로 그것을 보존할 것인가? 내가 세상의 관습들의 먹이로 전락할 것인가…아니면 저하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온갖 관습들과 단절할 것인가? 세상을 기쁘게 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을 것인가?… 다니엘과 그의 동무들은 원칙에 걸려 있다는 것과, 유혹자와 타협할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보좌에서 반사된 빛과 진리가 사람이 수여할 수 있는 어떤 영예보다 더 귀중하였다. 오늘날의 청년들은 바벨론 왕국의 유대 청년들처럼 확고하고 진실하며, 겸손하고 성공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을 영예롭게 하셨다. 그분은 하나님을 영예롭게 하는 일에 다니엘이 취했던 길을 택하는 모든 청년들 또한 영예롭게 하실 것이다. (청년 지도자, 1894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