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리에 관심을 가진 우리 젊은이들에게 특별한 흥미를 느낀다. 그대가 하나님의 말씀에 계시된 그리스도인의 품성의 표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또 위로 나아가기를 나는 열망한다. 모든 일에서 성경의 요구대로 행동과 품성이 꼴지어지도록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의 안내서가 되게 하라. 그리스도인이 세속적인 감화에 물들지 않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성경을 연구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문자적으로 순종하는 것이다. 사단은 모든 영혼과 인생의 게임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아무도 그의 미혹케 하는 논리에 정복당할 필요가 없다. 그의 궤변에 동의하는 자들만이 그의 권고에 미혹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가 삶을 지배하게 하려면, 진리가 마음에 심겨져야 한다. 진리는 품성을 통해 드러날 진정한 아름다움이 영혼 속에 생기게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를 얻는다면, 이는 진리가 배양되고 신봉되기 때문일 것이다(서신 51, 1894년). 성경이 그대의 표준이 되어야 한다. 여호와의 살아 있는 말씀이 그대의 안내자가 되어야 한다. 그대는 숨은 보화를 찾듯이 진리를 깊이 파야 한다. 그대는 진리가 있는 곳을 발견해야 한다. 그런 다음 그대는 보물을 얻기 위하여 그 지역을 모조리 파헤쳐야 한다. 그대는 새로운 보물과 새로운 보석과 새로운 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해 진리의 광산을 채굴해야 한다. 그러면 발견하게 될 것이다(원고1, 1889년). 진실하게 진리를 찾는 자가 말씀을 읽고 마음을 열고 받아들임에 따라, 그는 전심으로 진리를 갈망하게 된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러 가신 하늘 저택의 요소들이 될, 사랑과 동정과 부드러움과 예절과 그리스도인의 정중함이 그의 영혼을 사로잡는다(재림교 성경주석 6권, 1104). 젊은이들이 성경을 연구하는 일을 좋아하도록 가르쳐라. 성령이 우리의 사상과 애정의 첫째 자리를 차지하게 하라. 왜냐하면 성경은 다른 어느 것보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지식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