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기도력
-
월
-
다른 날 기도력
15일/그대는 무을 열 것인가?- 1일 - “완전에 이르도록”
- 2일 - 보이지 않는 자를 봄
- 3일 - 그리스도의 사랑에 매료됨
- 4일 - 그대의 색깔을 보여 주라!
- 5일 - 덧대기식 종교는 안 됨!
- 6일 - 하나님의 특별한 표징
- 7일 - 시험하는 때에
- 8일 - 구별되고 특이한 백성
- 9일 - 지금은 바로 깨어나야 할 때
- 10일 - 배도가 시작되는 곳
- 11일 - 나는 라오디게아 교인인가?
- 12일 - 자기 의의 누더기
- 13일 - 흠 없는 그리스도의 의의 두루마기
- 14일 - 격려로 가득 차 있는 기별
- 15일 - 그대는 무을 열 것인가?
- 16일 - 승리가 보장됨
- 17일 - 흔들리는 세상에서 요동치 않음
- 18일 - 우리 앞에 놓인 위기
- 19일 - 저 시험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가?
- 20일 - 사자의 입에서
- 21일 - 불 가운데서
- 22일 - 시류에 맛서서 싸움
- 23일 - 가장 위험한 원수
- 24일 - 면류관에 앞서 십자가
- 25일 - 매 순간 경계하라
- 26일 - 신실한 자를 위한 면류관
- 27일 - 목표를 높게 세우라
- 28일 -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보화
- 29일 - 하나님의 충만으로 채움을 입음
- 30일 - 거의 본향에!
- 30일 - 모든 원한을 묻어 버리라
- 31일 - 원(圓)의 안쪽에 서라
- 31일 - 우리의 높은 부르심의 상급
그대는 무을 열 것인가?
주제성구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계 3:20).
예수님은“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그분을 들어오시게 할 것인가? 그분은 이 마지막 때의 위험 가운데 우리가 우리의 유한한 힘으로 이때에 서게 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그분의 임재의 빛 안에 걷고, 유쾌함과 감사와 관용과 사랑의 황금실을 우리의 품성에 함께 넣어 짜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다. 그렇게 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을 보여 주고 하늘로부터 온 빛을 우리에게 닥쳐오는 짜증거리나 안달거리들 가운데서 날마다 반사할 수 있다. 그런데도 왜 우리는 아무런 빛도 없이 비틀거리며 걸어가고 있는가?(리뷰 앤드 헤랄드, 1885년 11월 24일자).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있거나 그분께서 보내신 사자들을 통해서 주어진 모든 경고와 견책과 호소는 마음 문 앞에서 두드리는 소리이다. 들어가게 해 달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이다. 두드릴 때마다 유의하여 열지 않으면, 마음에서 수많은 다른 음성과 혼동되며, 세상의 염려와 사업들이 관심을 온통 빼앗아가기 때문에 문 두드림에 대한 자각을 잃어버리게 된다. 심령은 점점 더 감수성이 무뎌지며, 때의 짧음과 저 너머의 위대한 영원에 대한 위험한 무의식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재림교 성경주석 7권, 966, 967). 많은 사람이 심령의 문 앞에 너무 많은 쓰레기를 쌓아 놓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들어오시게 할 수 없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과 형제 사이에 제거해야 할 문제들을 갖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악한 기질, 교만, 탐욕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사람은 세상에 대한 사랑 때문에 예수님이 들어오시는 것을 막고 있다. 문을 열고 구주가 들어오시도록 환영하려면 이 모든 것이 제거되어야 한다.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는 약속은 얼마나 귀한가! 오 사랑,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여! 우리의 뜨뜻미지근함과 죄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라고 말씀하신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3년 9월 4일자). 우리가 할 일은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들어오시게 하는 일이다. 그분은 들어가게 해 달라고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 여러분은 문을 열 것인가? 예수님이 그대릐 심령의 문 앞에 서 계신다. 하늘의 손님이신 그분을 들어오시게 하라(서신 110, 189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