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9

광산을 더 깊게 팜

주제성구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행 17:11).

성경을 읽는 것은 적절하고 올바른 것이다. 그러나 그대의 의무는 단지 거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대는 자신을 위해서 그 페이지들을 연구해야 한다. 인간들과 사단이 진리의 교리들을 잘못 드러낸 쭉정이를 진리의 순수한 사슬에서 분리하기 위한 정신적인 노력이나 지혜를 구하는 기도 없이는 하나님의 지식은 얻어지지 않는다. 사단과 그와 동맹한 인간 대리자들은 진리의 알곡과 오류의 쭉정이들을 섞으려고 노력해 왔다. 우리는 감추어진 보화를 열심히 구해야 하며, 하나님의 계명과 인간의 고안을 구분하기 위해 하늘로부터 오는 진리를 구해야 한다. 성령은 구속의 계획과 관련된 위대하고 귀중한 진리들을 구하는 자들을 도울 것이다. 나는 성경을 건성으로 읽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각인시켜 주기를 원한다. 우리는 탐구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말씀이 함축하는 모든 것을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광부가 금맥을 찾기 위해 땅을 열심히 조사하는 것처럼, 그대는 사단이 인간에게서 감추기를 오랫동안 애썼던 감추어진 보화를 찾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탐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요 빛이며 매 걸음을 하나님 도성의 문의 길로 인도하는 그대 발의 등불이다. 그대는 그대의 사상을 성경에 주입시키지 말아야 하며 그대의 견해를 모든 진리가 그 주위를 도는 중심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그대는 탐구를 시작할 때 그대의 사상을 버려 놓아야 하며, 그대는 겸손하고 순복하는 마음과 열렬한 기도로 그리스도 안에 자아를 감추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한다. 그대는 하나님의 계시된 뜻을 알아야 한다고 느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대의 개인적이고 영원한 행복에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그대가 영생으로 가는 길을 알 수 있도록 하는 지침서이다.―그리스도인 교육의 기초, 307,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