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7

걱정하는 부모와 같이

주제성구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시 51:11~13).

이 얼마나 놀라운 기도인가! 가족 가운데서 죄인들이 냉담하게 취급되어서는 안 되며 주께서는 그들을 그의 피의 값으로 여기신다는 것이 얼마나 분명한가. 회개하지 않은 가족이 있는 모든 가정에서 주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회심을 위해 지혜롭게 일해야 한다. 주께서는 그분의 경외와 사랑 안에서 그들의 가정에 있는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애쓰는 부모들의 노력들을 분명히 축복하실 것이다. 주 예수께서는 은혜를 내리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다. 오, 그 일이 마음에서 시작되게 하소서!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시 51: 16,17). 그 일은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모든 가족 구성원이 이해하게 하자. 심령은 성령의 창조하시며 새롭게 하는 능력을 통해 복종되고 회심해야 한다. 능한 대리자의 도움을 인정함으로 부모들은 전에 없던 더 큰 열심과 사랑으로 그들의 자녀의 회개를 위해 일할 수 있지 않겠는가? 주의 약속은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겔 36:25~27). 주의 성령이 부모의 마음에 역사할 때, 그들의 기도와 눈물은 하나님 앞에 상달될 것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3.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