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모양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며 사셨다. 그분은 생명의 말씀이셨다. 그분은 세상에 구원의 복음이 되시고 율법의 모든 세세한 요구들을 성취하기 위해 오셨다. 예수는 모든 세부적인 것을 받아들이고 순종해야 하는 안내서인 말씀이었다. 값비싼 보화처럼 진리의 광산이 조사되고 진리의 귀중한 보화들이 발견되며 확보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가! 그리스도의 성육신, 그분의 신성, 속죄, 우리의 중보자로서의 하늘에서의 그분의 사역, 성령의 직임, 이 모든 살아있고 생명력 있는 기독교의 주제들이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드러나 있다. 진리의 금사슬은 복음 진리의 사슬을 형성한다. 그리고 가장 첫째 되고 중요한 진리가 그리스도 예수의 위대한 가르침 안에 있다. 우리나라의 모든 학교에서 성경이 왜 존귀하게 되며 높여지지 않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공부하는 것과 하나님의 아들의 육과 피가 되는 성경의 진리를 먹는 것을 자녀들은 얼마나 적게 배우고 있는가!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요 6:53~56)씬 거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요일 3:24). 모든 가족이 성경을 그들의 연구서로 삼을 필요가 있다. 사람들이 그들의 명철로 불순물을 성경에 집어넣고, 거짓을 진리의 한 부분으로 나타내지 않는 한, 그리스도의 말씀은 불순물 하나 없는 정금이 된다. 말씀에 대한 그릇된 해석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성경에 포함된 진리의 정수를 얻기 위해 결정적인 노력을 가지고 성경을 조사하려 할 때, 성령은 그들의 이해의 눈을 여신다.―그리스도인 교육의 기초, 385,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