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7

나 자신의 방법으로는 아님

주제성구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롬 8:15).

성화의 작업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과 그러한 관계에 들어가서 예수께 그의 신령한 형상을 우리에게 두실 수 있게 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께 여지를 드리기 위해 자아를 비워야 한다. 그러나 이것만이 요구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자신의 우상을 포기할 때, 그 빈 공간을 채워야 한다. 심령이 황폐한 상태로 버려지고 빈 공간이 채워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의 집이 “비워지고 소제되고 치장되었지만” 방에 있을 손님은 없는 상태가 될 것이다. 악한 영은 자신 외에 더 악한 일곱 영을 데리고 왔다. 그리고 그들은 들어와서 거기에 거하였다. 그 사람의 나중 상태는 처음보다 더 심하게 되었다. 당신은 하늘의 요구하는 바를 충족시킬 수 없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그대는 “나는 이 악한 것을 좇아갈 수밖에 없는 천성을 가지고 태어났어. 나는 극복할 수 없어”라고 말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늘 아버지께서는 그대가 모든 거룩치 못한 경향들을 극복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해 놓으셨다. 그대는 심지어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위해 승리하신 것처럼 승리할 수 있다. 그분께서는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하리라”(계 3:21)고 말씀하신다. 인간 가족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은 죄다. 사람이 창조되기 전, 인간이 시험을 견디기에 실패한다면 예수님은 희생 제물과 보증이 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내 방식으로는 안 될까, 내 스스로 행하면 안 될까”라고 말한다. 절대로 안 된다. 그대는 그대의 방법대로 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면 하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다. 어떤 인간적인 방법도 하늘 왕국에 자리를 차지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의 방법은 하나님의 방법 안에서 사라져야 한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2.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