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6

영감의 다양한 방법 : 비전

주제성구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노라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고후 12:1,2).

내가 계시를 받을 때와 받고 나서의 나의 상태에 관하여 때때로 질문들이 있을 때마다, 나는 주님께서 계시를 주실 필요가 있을 때마다, 나 자신이 예수님과 천사들이 있는 곳에 이끌려 가게 되며 세속적인 사물에 대하여 완전히 잊어버리게 된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싶다. 나는 천사가 나에게 가리켜 주는 것 이상의 것을 보지 못한다. 때때로 이 지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광경들에 대하여 나의 주의가 이끌릴 때도 있다. 때로 나는 먼 장래로 이끌려 가서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광경을 바라볼 때가 있다. 그리고 나는 내가 본 모든 것들을 즉시로 기억하지 못하며 내가 글을 쓸 때까지는 제시된 문제가 머리에 밝히 떠오르지 않는다. 때때로 내가 계시에서 본 것들을 계시를 받고 난 후에 내 기억에서 사라지게 되며 나는 그 계시가 적용되는 한 무리 앞에 서게 되는 순간에 계시에서 본 것들이 머리에 확실하게 떠오를 때가 있다. 나는 계시를 받을 때와 마찬가지로 계시에 대하여 말할 때나 글을 쓸 때에도 전적으로 주의 영을 의지하게 된다. 주님께서 당신이 원하시는 때에 나로 계시에 대하여 말하고 글을 쓰게 하시려고 주님께서 친히 나에게 계시의 내용을 보여주시지 않는 한 나에게 보여진 것들을 기억하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내가 계시를 받으면서, 내가 본 것들을 기록할 때에 주님의 영을 전적으로 의존하기는 하나, 내가 본 광경들을 묘사할 때에 사용하는 언어들은 내 자신의 것이며 천사가 직접 나에게 말한 것만은 언제나 인용문의 표시로 따옴표를 한다.―가려뽑은 기별 1권, 37,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