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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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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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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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4일/인간의 언어에 하나님의 기별- 1일 -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짐
- 2일 - 형태의 다양함
- 3일 - 다른 측면에서 감동된 저작자들
- 4일 - 인간의 언어에 하나님의 기별
- 5일 - 인간과 함께 하신 신적인 임재
- 6일 - 영감의 다양한 방법 : 비전
- 7일 - 역사가는 세속적인 자료들을 사용함
- 8일 - 목격자 : 증거하도록 영감을 받음
- 9일 - 보혜사 : 영감 어린 충고를 주심
- 10일 - 지도자 : 헌신을 위한 부르심
- 11일 - 지도자 : 헌신을 위한 부르심
- 12일 - 선물을 주신 이유 : 진리를 정의함
- 13일 - 성경 진리를 공고히 함
- 14일 - 기초 위에 세우기 위해
- 15일 - 광신주의를 대처하기 위해
- 16일 - 광신주의를 예방하기 위해서
- 17일 - 교리적인 오류를 피하기 위함
- 18일 - 미래의 기만을 경고함
- 19일 - 교회 사업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 교육 사업
- 20일 - 의료 봉사
- 21일 - 출판 사업
- 22일 - 구호 봉사
- 23일 - 건강식품 봉사
- 24일 - 사명에 대한 후원
- 25일 - 지도자들을 위한 권면
- 26일 - 부모들을 위한 하나님의 권면
- 27일 - 실수한 자들을 위한 격려
- 28일 - 청년들을 위한 지침
- 29일 - 청년들에게 전달된 마지막 기별
- 30일 - 마지막까지 빛을 계속해서 비춤
- 31일 - 적절한 태도
인간의 언어에 하나님의 기별
주제성구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히 1:1,2).
성경은 어떤 장엄한 초인간적인 언어로 꾸며서 우리들에게 주신 것이 아니다. 예수께서는 인간이 처하여 있는 그 위치에 이르시기 위하여 인성을 쓰셨다. 성경은 인간의 언어로 기록되어야만 하였다. 인간에게 속한 모든 것은 불완전하다. 같은 말로써 뜻이 서로 다른 여러 가지 표현을 할 수 있다. 사람들은 각기 특징이 다른 정신을 소유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사상의 표현들과 문장의 내용을 똑같이 이해하지 못한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의 말씀이 저들 자신의 특수한 정신과 경우에 적합하게 이해한다. 선입관념, 편견 및 감정 등은 성경의 말씀을 읽을 때에 이해력을 어둡게 하고 정신을 혼란케 하는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성경은 감동을 입은 사람들로 말미암아 기록된 것이며 성경 자체가 하나님 자신의 사고방식이나 표현 양식이 아닌 것이다. 성경은 사상과 표현에 있어 어디까지나 인간적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필자로서 대표되지 않으셨다. 사람들은 흔히 말하기를 어떤 표현은 하나님답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논리와 수사 가운데 당신 자신을 두어 성경상 시련의 대상이 되게 하지 않으셨다. 성경의 저자들은 하나님의 필자들이었으며 하나님의 필촉이 아니었다. 여러 다른 저자들을 관찰해 보라. 성경의 말씀 자체가 감동을 받은 것이 아니라 감동을 받은 것은 사람들이었다. 영감은 작용하는 것이며 그는 성령의 감화로 말미암아 그의 사상이 그 감화에 스며들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언어는 개인적인 정신의 감명을 받게 된다. 거룩한 정신으로 물들여진다. 거룩한 정신과 의지가 인간의 정신과 의지에 혼합하게 되어 인간의 말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이다.―가려뽑은 기별 1권,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