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기도력
-
월
-
다른 날 기도력
3일/하나님의 방패로 둘러싸임- 1일 - 항상 우리와 함께 있음
- 2일 - 시련의 때에
- 3일 - 하나님의 방패로 둘러싸임
- 4일 - 절망의 순간에
- 5일 - 우리가 잘못할지라도 여전히 사랑 받음
- 6일 - 가장 암울한 시간에
- 7일 - 걱정하는 부모와 같이
- 8일 - 어린 자녀들을 이끄는 어머니들 옆에 서 계심
- 9일 - 신령한 도움을 구하는 기도에 응답하고 계심
- 10일 - 가정의 성화를 지도하심
- 11일 - 아이들과 아주 가까이 지냄
- 12일 - 성령께서는 아이들과 일하기를 좋아하신다.
- 13일 - 하나님의 가족인 젊은 청년들과 함께
- 14일 - 청년들이 승리자가 될 능력을 받음
- 15일 - 하늘에 적합한 품성을 쌓는 것을 도와줌
- 16일 - 학생들 사이에 역사하심
- 17일 - 복음 교역자와 함께 집집을 다니심
- 18일 - 학생들 사이에 역사하심
- 19일 - 문서 전도자들을 통해 지속적인 감동을 주심
- 20일 - 출판 사업을 지도하심
- 21일 - 서적을 통해 마음을 감동하심
- 22일 - 선교사들과 함께 순회하심
- 23일 - 어두움을 내쫓으심
- 24일 - 복음 전하는 자들을 격려하심
- 25일 - 비천한 도구를 통해 일하심
- 26일 - 헌신한 남녀들과 함께 하심
- 27일 - 사마리아인의 일을 행하는 데 있는 신령한 도우심
- 28일 - 동정심과 긍휼은 활동하는 하나님의 정신이다
- 29일 - 열심으로 마지막 경고를 주심
- 30일 - 성령의 떠나실 때가 가까웠다
- 31일 - 마침내 성령께서 떠나심
하나님의 방패로 둘러싸임
주제성구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5).
이해할 수 없는 시련이 닥칠 때에도 마음의 안정이 깨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아무리 억울한 취급을 받을지라도 격분해서는 안 된다. 복수의 정신을 가지면 우리는 자신을 해하게 된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뢰심이 소멸되고 성령을 근심시키게 된다. 우리의 곁에는 군기를 들고 원수를 대적하는 하늘의 사자가 증인으로 서 있다. 그는 의의 태양의 빛난 광선으로 우리를 둘러쌀 것이다. 사단은 이 광선을 넘거나 뚫고 들어올 수 없다. 그는 이 거룩한 빛의 방패를 돌파할 수 없다. 세상이 더욱 악해지고 있는 이때에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앞으로 고난이 없으리라는 낙관적인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이러한 고난이 우리를 지극히 높으신 자의 밀실로 들어가 무한한 지혜를 가지신 분께 지혜를 구할 수 있게 한다. 주께서는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시 50:15)고 말씀하셨다. 그는 우리에게 우리의 복잡한 문제와 곤궁한 사정과 영적 도움의 필요를 당신께 아뢰라고 권유하신다. 그는 우리에게 항상 기도하라고 하신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에 우리는 곧 그분께 진지하고 열렬한 호소를 해야 한다. 우리는 끈기 있는 기도로써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강한 믿음의 증거를 나타내야 한다. 우리의 필요를 아는 것이 우리로 하여금 간절히 기도하게 할 것이며 천부께서는 우리의 간구를 긍휼히 여기실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홀로 아무런 방비도 없이 버림받지 않았다. 기도는 전능자의 팔을 움직인다. 기도는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한”(히 11:33,34)다. 우리는 저희의 신앙을 위하여 죽은 순교자들의 보고, 즉 “이방 사람의 진을 물리”친 보고를 들을 때에 그 뜻을 알게 될 것이다.―실물교훈, 171, 172(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