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25

실제적인 감사

주제성구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행 4:31).

사도 시대에 내린 성령의 부어짐은 “이른비”였고 그 결과는 영광스러웠다. 그러나 늦은비는 더욱더 풍성할 것이다. 이 마지막 날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주신 약속은 무엇인가? “소망을 품은 갇혔던 자들아 너희는 보장으로 돌아올지니라 내가 오늘날도 이르노니 내가 배나 네게 갚을 것이라.” “봄비(늦은비) 때에 여호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주리라”(슥 9:12, 10:1). 성령의 신령한 감화력이 당신을 따르는 자들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그리스도께서는 선언하신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에 의해서 이 약속은 마땅히 그러해야 할 만큼 인식되지 못하고 있으며, 그것의 성취도 마땅히 그래야 할만큼 실현되지 않고 있다. 학식, 재능, 웅변, 모든 천성적 혹은 후천적인 자질을 갖출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의 임재가 없다면, 어떤 심령도 감동을 받지 못할 것이며, 어떤 죄인도 그리스도께로 나아 올 수 없다. 그분의 제자들이 그리스도와 연결될 때, 성령의 선물이 그들의 것이 될 때, 그들 중 가장 가난한 사람들도, 가장 무지한 사람들도 마음에 호소할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주에서 최고의 감화력을 행사하기 위한 통로로 그들을 삼으실 것이다. 성령의 능력인 거룩한 재능이 제자들에게 주어졌던 것처럼, 그것은 오늘날에도 바르게 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질 것이다. 이 능력만이 우리를 지혜롭게 만들어 구원에 이르며, 하늘 궁전을 위해 적합하게 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거룩하게 할 수 있는 축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1)고 그분은 말씀하신다. 성령 안에서 얻는 기쁨은 건강을 주며 생명을 준다. 우리에게 당신의 성령을 주심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건강과 생명을 세상에 주시기 위해 신령한 감화력의 근원인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주신다.―영문 시조, 1910.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