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2

첫 열매인 회개

주제성구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시51:1,2).

회개는 구원하시는 은혜의 첫 열매들 중 하나이다. 우리의 위대한 교사께서는 실수 많은 타락한 사람에게 보내는 그의 교훈 가운데, 이 은혜를 통해서 남녀들이 거룩하고 정결한 새 삶을 살 수 있다고 선언하심으로, 은혜가 베푸는 생명의 능력을 제시한다. 이 땅에서의 삶을 사는 그 사람은 하늘 왕국의 원칙들을 실행한다. 하나님의 가르침으로 그는 다른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한다. 그는 불확실한 길로 양을 이끌지 않을 것이다. 성령께서 그의 삶 속에서 역사한다는 사실은 그가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임을 보여 준다. 그리스도의 영의 역사함을 받은 각 영혼은 그 풍성한 은혜를 넉넉하게 공급받는다. 불신자들은 그의 선한 행실들을 바라보고서 그가 신령한 능력에 의해 통제되고 유지되고 있으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고 있다고 인정한다. 그리스도의 모든 은혜로운 초청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불경건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모든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느냐…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나의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잠 1:22,23). 죄에 대한 회개는 성령께서 삶에 역사하신다는 것을 나타내는 첫 열매이다. 무한한 정결함이 그의 구속받은 백성들 안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반사하게 되는 것은 이러한 과정에서 이루어진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충만이 거한다. 그분과 조화되지 않는 과학은 무가치하다. 그분께서는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을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기라고 가르치신다. 이 지식은 최고의 과학임에도 불구하고 보통 사람도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원고 선집 28권,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