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17

복음 교역자와 함께 집집을 다니심

주제성구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이르시되 여행을 위하여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나 주머니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며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유하다가 거기서 떠나라”(눅 9:1~4).

주께서는 다른 대열의 선교 봉사를 착수하도록 그의 백성을 부르고 계신다. 유명한 사람들과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이 복음의 기별을 들어야 한다. 교인들은 이 시대에 있어 진리의 온전한 증거를 아직 받지 못한 그들의 이웃과 가정에 복음 사업을 행해야 한다. 이 일을 시작한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생애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게 하라. 그들이 주의 봉사에 모든 능력을 사용하게 하는 데 있어서 최대의 열심을 내게 하자. 성실하고 이타적인 노력에는 귀중한 결과가 따른다. 일꾼들은 위대한 교사로부터 최고의 교육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받은 빛을 나누지 않는 사람들은 어느 날 그들이 두려운 손실을 계속해서 해 왔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셋째 천사의 기별이 결코 선포되지 않았던 곳에 우리의 출판물을 가지고 나가야 한다. 그의 마음이 성령에 젖은 복음 전도자의 일은 선을 위한 놀라운 가능성으로 충만하다. 집집마다 사랑스럽고도 단순하게 진리를 전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그의 제자들을 첫 전도 여행에 떠나게 하면서 주신 가르침과 조화된다. 가정 모임에서의 찬양과 겸손하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기도와 진리의 단순한 전파는 많은 사람들에게 접근하게 한다. 신령한 일꾼이 마음을 견책하기 위해 임재하실 것이다.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는 그분의 약속이 있다. 보혜사의 거하시는 임재를 확신하며 우리는 믿음과 소망과 용기를 가지고 수고할 것이다. 단조로운 하나님의 사업은 깨어질 필요가 있다. 모든 교인들은 주를 위한 특별한 봉사에 참여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게 하라.―리뷰 앤드 헤랄드, 1904.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