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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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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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 자비량 선교사들
- 30일 - 계시자 요한
요시아와 훌다
주제성구
“너희는 가서…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열조가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준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발하신 진노가 크도다”(왕하 22:13).
아주 어린 시절부터 요시아는 왕의 지위를 이용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의 원칙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하여 서기관 사반이 그에게 율법서를 읽어 주었을 때, 왕은 이 책에서 지식의 보고, 곧 그가 그처럼 보기를 갈망했던 개혁 사업이 나라 안에서 이루어질 때 그 개혁 사업에서 함께할 강력한 동맹자를 발견하였다. 그는 그 책의 권면에 비추어 행하고, 또한 그의 백성들이 그 교훈에 친숙하게 되도록 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가능하다면 하늘의 법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배양하도록 하는 일에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고자 결심하였다. 그러나 필요 되는 개혁을 실천하는 일이 가능하였는가? 그 앞에서 읽은 책에서 그가 배운 모든 지식에 비추어 보건대 이스라엘은 신령한 인내의 한계에 거의 이르고 있었다. 곧 하나님께서는 일어나셔서 당신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자들을 벌하실 것이었다. 이미 주의 분노는 백성들에 대하여 타오르고 있었다. 슬픔과 부담에 짓눌려 압도당한 채, 요시아는 그의 옷을 찢었고, 마음의 번민 가운데 하나님 앞에 꿇어 엎드려 완고한 나라의 죄의 용서를 구하였다. 그 당시 여 선지자 훌다가 예루살렘 안, 성전 가까이 살고 있었다. 근심스런 불길한 예감으로 가득 차 있던 왕의 마음이 그녀에게로 향했다. 그리고 그는 이 택함을 받은 기별자를 통해 주님께 물어서, 가능한다면, 그의 힘이 미치는 한 모든 수단을 다 써서 오류에 빠져 파멸 직전에 있는 유다를 구원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는 결정을 하였다. 상황의 심각성과 그가 보이는 여 선지자에 대한 존경으로 인해, 그는 나라에서 가장 고위직에 있는 자들을 그녀에게 보내는 사자로 택하였다.―리뷰 앤드 헤랄드, 1915.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