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자신을 복종시키므로 우리는 큰 유익을 거둔다. 우리 모두가 그러한 것처럼 우리는 품성의 연약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구원하기에 능한 분과 자신을 연합시킨다. 우리의 무지는 무한한 지혜와 연합될 것이고 우리의 연약함은 견인불발의 힘과 연합될 것이다. 야곱처럼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가 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연락되어 우리는 위로부터 오는, 우리를 승리자가 되게 할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신령한 사랑을 나누므로 사람들의 마음에 접근하는 길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떨리는 손으로 무한자의 보좌를 확고하게 붙잡고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창 32:26)라고 말할 것이다. 그분이 우리를 축복하시고 복의 근원으로 삼으시겠다는 확신이 주어졌다. 그리고 이 확신은 우리의 빛이고 희락이고 승리이다. 청년들이 마음 안에 하나님의 사랑과 애호를 가져야 함을 이해할 때, 그들은 피 흘림으로 사신 그들의 특권의 가치를 인식하기 시작할 것이며, 그들의 능력을 하나님께 헌신할 것이고, 주의 사업에 사용할 재능을 증가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능력을 가지고 분투할 것이다. 이 죄악과 범죄의 시대에 우리 청년들을 위한 유일한 안전은 하나님과 살아 있는 관계를 가지는 것이다. 그들은 그의 성령으로 충만케 되는 것을 어떻게 구할지 배워야 하고 하늘의 모든 천군들이 근심 어린 관심으로 그들을 바라보면서 그들이 위험한 지경에 있거나 궁핍한 환경에 처할 때에 그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 청년들은 경고와 교훈에 의해 유혹에 대해서 보호되어야 한다. 그들은 그들에게 지속적으로 용기를 주는 것을 하나님 말씀에서 배워야 한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3.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