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1

성령의 약속

주제성구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 14:16).

그리스도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성령의 약속을 주셨을 때는, 그의 지상 봉사가 마지막에 이르고 있을 때였다. 그분은 죄를 담당하실 자로서 그가 져야 할 그 죄악의 무거운 짐을 온전히 깨닫고 십자가의 그늘 아래 계셨다. 자신을 희생의 제물로 바치기에 앞서, 그분은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베푸시려고 하신 아주 필수적이고 완전한 선물에 대한 교훈을 제자들에게 주셨다. 그 선물을 통하여 그들은 그분의 무한한 은혜의 근원에 이르게 될 것이었다. 그분은 말씀하셨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 14:16, 17). 구주께서는 그의 대리자이신 성령께서 강력한 사업을 행하시러 오실 그 때를 가리키고 계셨다. 수세기 동안 축적되어 온 죄악이 성령의 능력으로 격퇴될 것이었다…. 성령의 약속은 어떤 시대나 어떤 족속에 제한되어 있지 않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의 거룩한 감화가 세상 끝 날까지 그를 따르는 자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선언하셨다. 오순절 때부터 지금까지 보혜사 성령은 자신을 주님과 그분의 사업에 온전히 바친 모든 사람과 함께 하셨다.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인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은 권고자로, 성결케 하는 자로, 인도자로, 그리고 증인으로 함께 하셨다. 신자들이 하나님과 더 가까이 동행할 때 그들은 구주의 사랑과 그의 구원하시는 은혜를 더욱 힘 있고 분명하게 증거하게 되었다. 오랜 세기에 걸친 박해와 시련의 시간 동안 남녀들은 그들의 생애에 성령의 임재를 크게 누렸으며 세상 가운데 이적과 기사를 베푸는 자들로 서셨다. 그들은 천사들과 사람들 앞에 구속하시는 사랑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나타냈다. -사도행적, 47~49(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