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두려운 상태가 존재하고 있음을 보았다. 자비의 천사가 떠나가려고 날개를 접고 있었다. 하나님의 율법은 폐하여졌다. 우리는 혼란과 당황, 빈곤과 기근, 지진과 홍수를 보고 듣는다. 사람들은 두려운 불법을 범할 것이며 이성이 아니라 감정이 지배권을 장악할 것이다. 소돔과 고모라의 거민들처럼 신속히 타락하고 있는 세상의 거민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고 있다. 이미 화재와 홍수가 수많은 인명을 앗아가고 있으며 불쌍한 자들을 억압함으로써 이기적으로 모은 재산을 파괴하고 있다. 주님께서는 곧 당신의 사업을 끝내시고 죄를 중지시키실 것이다. 이 마지막 시대에 자행되는 죄악들에 대해 내 앞에 나타난 장면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공언하고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끼칠 수 있을 것이었다. 인자께서 나타나실 때도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제지하시는 손길을 세상으로부터 거두고 계시므로 머지않아 사망과 파괴와 격증하는 범죄, 그리고 불쌍한 자들에 대해 자신들을 높인 부자들에 대한 잔인하고 악한 행위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없으면, 사람들은 어떤 장소나 처지에서도 안전함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인간 대리자들은 실상을 위한 가장 강력한 기계를 움직이기 위해 훈련받고 있으며, 그들의 발명 능력을 사용하고 있다. 나의 형제자매들이여...나는 그대들에게 호소한다...많은 사람들의 생애가 너무나 미묘하고 마땅치 않다. 그들은 자신들이 그리스도인들이라고 생각하나 실제적인 그리스도인 생활이 의미하는 바를 알지 못한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그리스도처럼 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어 일함으로 그분과 협력하라. 영혼의 성전에서 우상의 형태를 띤 것은 무엇이든지 다 쫓아 내버려라. 지금은 하나님의 시간이며 그분의 시간은 그대의 시간이다. 불신을 생각하거나 말하지 말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세상은 마지막 경고의 기별을 들어야 한다. (증언 8권 4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