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7

만족시키는 잔치

주제성구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마 5:6)

거룩한 사물에 있어서 난장이가 되고 절름발이가 된 상태에 만족하는 남녀들을 갑자기 하늘로 옮겨, 거기서 항상 있는 고상하고 거룩한 완전함의 상태를 보게 하라…내가 묻노니 그런 사람들이 하늘의 거민들과 섞여 그들의 노래에 참여하고 하나님과 어린양에게서 나오는 순결하고 고상하고 황홀하게 하는 영광을 견딜 수 있겠는가? 결코 그럴 수 없다.… 마음이 영적인 것을 즐기도록 습관화된 사람들은 하늘로 옮겨져도 하늘의 순결과 뛰어난 영광에 압도되지 않을 사람들이다. 그대는 미술에 관한 훌륭한 지식을 갖고 있으며 과학을 알고 있고 음악과 글씨에 탁월하며 그대의 태도는 친구들의 마음에 들지 모르지만 이런 일들은 하늘나라를 위해 준비하는 일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속임을 당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롱을 당하시지 않으신다. 거룩함만이 그대를 하늘을 위해 준비시킬 것이다. 그대에게 순결하고 고상한 성품을 주며 가까이 갈 수 없는 빛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임재에 그대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성실하고 경험적인 신앙심뿐이다. 하늘의 품성은 지상에서 얻지 못하면 결코 얻을 수 없다. (교회증언 2권 266~267) 선과 성결에 대한 욕망은 좋기는 좋으나 만일 그것만으로 그친다면 아무 소용도 없다. 훌륭한 목적은 옳은 것이나 그것이 단호히 행해지지 않는 한은 무익하다.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하고 기대하기는 하나 성실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므로 저울에 달아 보아 부족함이 나타나 멸망당하고 말 것이다. 의지는 옳은 방향으로 행해져야 한다. 나는 전심전력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것이다. 나는 또한 완전한 사랑의 길이와 넓이와 높이와 깊이를 경험할 것이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보라. 의에 주리고 목마른 영혼을 만족시킬 풍성한 양식을 그리스도께서는 만들어 놓으셨다. (교회증언 2권 265~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