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31

조사 심판

주제성구

“어떤 사람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쫓나니” (딤전 5:24)

조사심판과 죄를 도말하는 일은 주님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이루어질 것이다. 죽은 자들은 책에 기록된 것들로 심판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죄는 그들의 경우가 조사를 받게 될 심판 후에 말살 될 수 없다.…조사심판이 마쳐지면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인데, 그때에 각 사람에게 행한 대로 갚아주시고자 상벌을 가져오실 것이다. 모든 사람은 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을 것이며, 그들이 행한 대로 상벌을 받을 것이다. 심판은 죽을 때에 행해지지 않는다. 전형적인 성소봉사에서 대제사장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는 일을 행한 다음 밖으로 나와서 회중을 축복하였다. 그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도 중보자로서의 사업이 끝날 때 기다리고 있는 백성을 영생으로 축복하시기 위하여 구원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죄가 없이 나타나실 것이다. 제사장이 성소의 죄를 도말하는 일을 행할 때 그 죄를 아사셀의 머리에 손을 얹고 고백한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모든 죄를 죄의 창시자요 선동자인 사단에게 넘길 것이다. 아사셀이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지고 “광야로” 쫓겨났던 것처럼 사단도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범하도록 한 모든 죄를 지고 황폐하여 사람이 살지 않는 세상에 천년 동안 감금될 것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모든 악인들을 멸망시킬 불 속에서 죄에 대한 충분한 형벌을 받을 것이다. 세상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 극히 소수만이 구원을 받아 영생에 이를 것이다. 그와 반면에 진리를 순종함으로 영혼을 완성시키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둘째 사망으로 낙찰될 것이다. 회개하는 신자들의 죄가 성소에서 도말되는 동안, 지상의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는 죄를 도말하고 정결케 하는 특별한 일이 있을 것이다. (FLB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