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하나님에게서 받은 모든 하사품은 여전히 하나님께 속한다. 하나님께서 세상에 가치 있고 아름다운 사물들 가운데서 베푸신 모든 것은 다 우리를 시험하고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의 깊이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우리의 고마움을 축하하기 위해 우리의 손에 놓여 있다. (교회증언 5권 736)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제자들에게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실 때, 사람들에게 그분의 은혜의 지식을 널리 전하는 사업을 맡기셨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어떤 사람들은 가르치러 나가는 반면에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지상에서의 그분의 사업을 유지하기 위한 헌금을 요구하셨다. (교회증언 9권 255) 모든 사람이 다 많은 헌금을 드리고 큰일이나 훌륭한 행동을 할 수는 없으나, 모든 사람이 다 극기를 실천할 수 있고, 구주의 이타심을 드러낼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큰 선물들을 주님의 연보궤에 드릴 따름이나 주님께서는 성실하게 드려진 모든 선물을 받으신다. (교회증언 9권 54~55) 많은 사람들은 극기의 행동들로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이 절약될 수 있는지를 깨닫고는 놀라게 될 것이다. 희생의 행위로 절약된 적은 금액은 극기를 요구하지 않는 그보다 더 큰 금액보다 하나님의 사업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이룰 것이다. (교회증언 9권 157~158) 주는 정신은 하늘나라의 정신이다. 그리스도의 헌신적인 사랑은 십자가상에서 나타났다. 그분께서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자신이 가지신 모든 것을 주셨으며, 후에는 자신까지 주셨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복되신 구주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의 자선심에 호소한다. 거기에서 실증된 원칙은 주고, 또 주라는 것이다.…세상 사람들의 원칙을 받고, 또 받으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비치는 복음의 빛은 이기심을 견책한다.…하나님의 백성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세속주의와 탐욕의 함정에 빠질 위험이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비를 통하여 그들의 재물이 증가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당신의 축복을 지상에 나누어 주는 매개체로 만드신다. (교회증언 9권 254~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