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들로서 도시들을 떠나야 한다. 우리는 에녹처럼 도시에서 일을 해도 그곳에 살지는 말아야 한다. (CL 31) 우리의 기관들은 가능한 한 도시들을 떠난 곳에 자리 잡아야 한다.…하나님의 백성들이 계속적인 혼란과 소동이 있는 도시에 정주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그들의 자녀들이 이렇게 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그것은 조급하고 분주하고 시끄러움으로 모든 질서가 문란해지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시골로 이주해서, 땅을 경작하고, 과일과, 채소를 재배하고, 자녀들을 천연계에 있는 하나님의 작품들과 직접 접촉시키면서 양육하기를 원하신다. 그대의 가족들을 데리고 도시들을 떠나라는 것이 나의 기별이다. 사람들이 귀를 기울이거나 삼가거나 간에 우리는 진리를 말해야 한다. 도시들은 유혹으로 가득차 있다. 우리는 청년들이 이런 오염에서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우리의 사업을 계획해야 한다. 도시의 사업은 시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의해 행해져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사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도시에 대한 경고가 발하여 지지 않을 것인가? 그렇지 않다. 그러나 도시에 대한 경고는 도시에 살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에 의해 세상에 닥칠 일이 경고되어야 할 것이다.” (CL 30) 한 나라에 죄악이 성행할 때에는 롯의 음성이 소돔에 들렸던 것처럼 언제나 경고와 교훈을 전하는 음성이 들려야 한다. 그러나 만일 롯이 자기의 집을 악하고 타락한 도시에 두지 않았었다면 자기의 가족을 각종 죄악으로부터 보존할 수 있었을 것이다. 롯과 그의 가족이 소돔에서 한 모든 일들은 그들이 그 도시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살았을지라도 할 수 있었던 일들이었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나 소돔에 산 롯처럼 갖가지 폭력과 죄악으로 더러워진 도시의 한 가운데 살지는 않았다. (전도 78) 그(에녹)는 악한 사람들과 함께 살지 않았다.…그는 자기와 가족을 할 수 있는 대로 순결한 분위기 속에 두었다. (1주석 1087.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