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23

미래의 연구 과제

주제성구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엡 2:7)

구속의 과학은 모든 과학 중의 과학이다. 그것은 천사들을 연구하고 타락하지 않은 세계의 모든 지성적 존재들을 연구하는 과학이다. 그것은 우리 하나님과 구주의 주목을 끄는 과학이며, 무한하신 분의 마음속에 영원토록 감추어 있던 목적을 살펴보는 과학이다. 그것은 또한 영원토록 하나님의 구속함을 받은 자들의 연구과제가 될 과학이다. 이 과학은 인간이 참여할 수 있는 가장 고상한 연구 과제이다. 그것은 다른 어떤 학문과는 같지 않게 마음을 활기 있게 하고 영혼을 고상하게 할 것이다. 구속의 주제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바라는 것으로 영원토록 구속함을 받은 자들의 과학과 노래가 될 것이다. 그런데도 지금 그것을 주의깊이 생각하고 연구할 가치가 없겠는가?…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속죄의 희생과 중재사업에 대한 연구는 시간이 지속되는 한 부지런한 연구자의 마음을 끌 것이다. 그와 같이 연구하는 사람은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하늘을 바라보고.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라고 외칠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계발되었다면 우리의 이해력이 열렸을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영원토록 배우게 될 것이다. 구속함을 받은 자들의 생각과 마음과 혀는 구속의 주제를 위하여 사용될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알려 주시고자 갈망하셨으나 제자들이 그것을 이해할 만한 믿음을 가지지 못했던 진리들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온전하심과 영광에 대한 새로운 견해가 영원토록 나타날 것이다. 충실한 집주인께서는 끊임없이 세대를 통하여 당신의 창고에서 새 것과 옛 것을 끌어내실 것이다. (MLT 360)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그분의 진리를 온전히 이해 할 수 있다면, 우리에게는 진리에 대한 더 이상의 발견이나 더 큰 지식이나 더 큰 발전이 없을 것이다.…그러나 그런 일이 없음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자. 하나님은 무한하시고, 구분 안에는 지혜의 온갖 보화가 있으므로 우리가 영원토록 연구하고 배울지라도 그분의 지혜의 풍성함과 선하심과 능력은 결코 다함이 없다. (ST 1906.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