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날, 곧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직전에, 하나님께서는 진노로 하늘에서 번개를 보내실 것인데 그것은 땅의 불과 합할 것이다. 산들은 용광로처럼 끓고, 무서운 용암이 흘러내려 정원과 들, 촌락들과 도시들을 파괴할 것이다. 용해된 광석과 바위와 뜨거운 진흙을 강물에 퍼부을 때, 강물은 가마솥처럼 끓을 것이고, 이루 말할 수 없는 맹렬하게 거대한 바위들은 내뿜어 부서진 바위들을 땅 위에 흩을 것이다. 모든 강물은 마을 것이며, 땅이 진동하고, 도처에서 무서운 화산의 폭발과 지진이 일어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악한 거민들이 지상에서 멸절될 때까지 그들에게 어려움을 주실 것이다. (3SG 82~83) 땅은 술 취한 사람처럼 이리저리 비틀거릴 것이며 작은 집처럼 옮겨질 것이다. 체질은 불에 탈 것이며 하늘은 두루마리처럼 말릴 것이다. (5BC 1110) 땅의 내부에 숨어 있던 힘이 폭발함으로 지각이 갈라질 것이다. 일단 터져 나온 힘은 오랫동안 고용인들에게 박봉을 주고 많은 소득을 획득함으로 재산을 쌓아온 사람들의 재물을 휩쓸어 버릴 것이다. (원고 24. 1891) 큰 재난의 때가 박두하였는데 그 때에는 생애의 모든 헛된 수고가 하루만에 휩쓸러 가 버릴 것이다. (증언 4권 49) 인간의 생애에는…큰 파멸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노아 홍수 때에 노아가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방주에서 보존되었던 것처럼 이와 같은 파멸과 재난의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믿는 사람들의 피난처가 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시편 기자를 통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시 91:9. 10)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실 것이다(시 27:5). 그 때 우리는 주님을 우리의 보호자와 방패로 삼지 않을 것인가? (편지 258. 1907)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하러 가신 저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거기에는 세상의 쟁투를 벗어난 안식이 있다. (RH 1897.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