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는 하나님의 계시 이 외에서는 아무도 듣지도 생각지도 못한 음악과 노래가 있을 것이다. “노래하는 자와 춤추는 자는 말하기를” “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을 인하여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움 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사 51:3) (교육 307) 나는 하늘의 완전한 음악에 귀를 기울이자 하늘의 질서, 완전한 질서를 보고 황홀하게 되었다. 그 계시에서 깨어난 후 이 세상의 노래를 들으니, 너무 거칠고 조화되지 않았다. 나는 완전한 정방형으로 서있는 천사들의 무리를 보았는데, 그들은 모두 금 거문고를 가지고 있었다. 거문고의 끝에는 거문고를 고정시키고 음을 바꾸는 기구가 붙어 있었다. 그들의 손가락은 고문고의 줄을 부주의하게 타지 않고, 여러 가지 줄을 이용하여 갖가지 음을 내었다. 거기에는 언제나 지휘하는 천사가 있었으며 그가 먼저 거문고를 타면 모두가 훌륭하고 아름다운 하늘의 음악에 참여하였다. 그 음악은 도무지 묘사할 수 없다. 그것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영광으로 빛나는 예수님의 형상이 모두의 얼굴에서 반사되면서 울려 퍼지는 하늘의 거룩한 선율이다. (증언 1권 146) 주님의 구속함을 받은 사람들이 만날 때 어떤 노래를 부를 것인가!…온 하늘은 훌륭한 음악과 어린 양께 대한 찬양의 노래로 충만해진다. 그들은 영광의 나라에서 구원, 곧 영원한 구원을 얻은 것이다. 하나님의 생명과 견줄 수 있는 생명을 가지게 된 것, 그것이 곧 그들에게 베풀어진 보상이다. (7BC 982) 모든 언어를 다 동원한다해도 하늘을 표현하려고 시도하기에는 너무나 미약하다. 하늘의 광경이 내 앞에 나타났을 때 나는 놀라서 얼이 빠질 지경이었다. 탁월한 영광과 찬란한 광채에 현혹된 채 나는 펜을 놓으면서 “아, 어떠한 사랑인가! 얼마나 놀라운 사랑인가!”하고 외쳤다. 가장 고상한 언어로도 하늘의 영광이나 비할 데 없는 구주의 사랑의 깊이를 묘사할 수 없다. (초기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