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의 말을 생각할 때, 나는 밤에 잠을 깨어 그 말을 거듭 되풀이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하늘에서 반짝이는 태양과, 별들을 바라보라. 그 이름들이 다 알려져 있다. 주님께서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들이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나리라고 말씀하신다. (IHP 364) 영혼을 오류에서 진리로 개심시키는데 관심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결정하기 위하여 우리는 영생의 가치를 인식해야 하고, 둘째 사망의 고통이 얼마나 두려운가를 깨달아야 하고, 구속함을 받은 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존귀와 영광을 이해하고, 인간을 향상시키고 고상하게 하여 승리한 자에게 왕관을 주시고자 돌아가신 분을 모시고 산다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를 깨달아야 한다. 유한한 믿음으로는 영혼의 가치를 온전히 평가할 수 없다. 구속함을 받아 영광스럽게 된 자들은 그들이 구원을 위하여 일해 준 사람들을 얼마나 감사하게 생각할 것인가. 의무를 등한히 했거나 선행에 염증을 느꼈더라면 잃어버린바 되었을지도 모르는 영혼을 위한 극기의 노력과 참을성 있는 수고와 인내와 관용과 간절한 열망을 그 때에는 아무도 유감스럽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 흰옷 입은 그 사람들은 크신 목자의 우리에 모여 있다. 충성된 일꾼과 그의 수고로 구원을 받은 영혼이 보좌 한 가운데 앉으신 어린 양의 환영을 받으며 생명나무와 생명수의 샘으로 인도를 받는다. 그리스도의 종들은 구속주의 기쁨에 참여하게 된 구속받은 자들을 얼마나 큰 기쁨으로 바라볼 것인가. 영혼구원 사업에 충성해 온 사람들에게 하늘나라는 얼마나 귀중할 것인가.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별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비취리라” (증언 5권 620, 621) 사람들이 하나님과 협력함으로 이루어진 사업은 결코 소멸되지 않고 영원히 남을 것이다. (FE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