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시대의 위험들이 우리에게 임해 있으니 우리는 우리의 사업을 행하면서 사람들이 처해있는 위험을 그들에게 경고해야 한다. 예언이 나타낸 장엄한 광경들이 언급되지 않은 채 남아있지 않도록 하라. 만일 우리의 신자들이 반쯤만이라도 깨어 있고 계시록에 묘사된 사건들이 가까이 이르렀음을 깨닫는다면 우리 교회 안에는 개혁이 이루어질 것이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기별을 믿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는 낭비할 시간이 없다. 새로운 원칙들을 제시하고, 분명한 진리를 강권하라. 그것은 양쪽에 날이선 검과 같은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논쟁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도록 하라. 우리가 잠잠히 서서 하나님의 구원을 보아야 할 때가 있을 것이다. 다니엘서가 말하고 계시록이 말하도록 하여 진리가 무엇인지를 분간할 수 있도록 하라. 그러나 어떤 분야의 주제가 제시되든지 예수님을 모든 소망의 중심으로,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로 높이도록 하라. 우리는 진리를 찾는 일에 충분히 깊이 몰두하지 않는다. 현대 진리를 믿는 모든 영혼은 자기 안에 있는 소망의 이유를 말하도록 요구를 받을 곳으로 나가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왕자들, 통치자들 그리고 세상의 의인들 앞에 서도록 부름을 받을 것인데 그들은 진리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함을 알아야 한다. 그들은 회심한 남녀가 되어야만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대가 지상의 위대한 인물들로부터 배우는 것보다도 더 많은 것을 그분의 성령을 통하여 한 순간에 그대에게 가르치실 수 있으시다. 우주는 지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쟁투를 지켜보고 있다. 무한한 값을 지불하고서 하나님께서는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게 할 것을 알 수 있는 기회를 모든 사람을 위해 마련하셨다. 이 기회를 붙잡는 사람을 보게 되기를 천사들은 얼마나 갈망하고 있는지! 어떤 기별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제시될 때, 그들은 그것을 반대하여 일어나서는 안 된다. 그들은 성경으로 가야 하며, 그것을 율법과 증거의 말씀으로 비교해 보아 그것이 이 시험을 견디지 못하면,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넓히시기를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내리기를 원하신다. (목사 118~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