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14

엘리야의 예언

주제성구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말 4:5~6)

요한이 그리스도의 초림을 위한 길을 예비하기 위해 엘리야의 정신으로 온 것처럼,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해 길을 예비해야 하는 사람들도 성실한 엘리야로 묘사되었다. (교회증언 3권 62) 침례 요한의 사업과, 말세에 사람들을 그들의 무관심에서 일깨우기 위해 엘리야의 정신과 능력으로 앞으로 나가는 사람들의 사업은 많은 관점에서 동일하였다. 그 사업은 이 시대 안에 성취되어야 할 사업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을 의로 심판하시러 두 번째 오셔야 한다. (The Southern Work 1905. 3. 21) 요한은, 친구들과 생애의 쾌락들에서 떨어져 있었다. 약대의 털로 짠 그의 소박한 옷은 유대의 제사장들과 일반 사람들의 사치와 과시에 계속적인 견책이 되었다. 메뚜기와 석청, 순수한 채식으로 이루어진 그의 식생활은 도처에 편만해 있는 식욕의 방종과 탐욕에 대해 견책이 되었다. 개혁의 큰 주제는 세상을 들끓게 해야 하고, 대중의 마음을 취저어야 한다. 범사에 절제는 기별과 관련을 맺어야 하며, 의복과 다른 것들에 대한 우상숭배와 탐욕과 사치로부터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이켜야 한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이끄시고 축복하시는 의인들에게 필요로 되는 극기, 겸손, 절제는 이 타락한 시대에 살고 있는 이들의 사치하고 건강을 파괴시키는 습관들과 대조되어 백성들에게 제시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건강 개혁이 신체와 손의 관계처럼 셋째 천사의 기별과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셨다. (교회증언 3권 62) 침례 요한이 그들의 관심을 십계명으로 끌었던 것처럼 우리도 뚜렷한 음성으로 다음과 같은 기별을 전해야 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계 14:7) 우리는 선지자 엘리야와 침례 요한의 특성을 이루었던 열심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재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4주석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