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시련들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의 대열에는 분리와 연합이 동시에 나타날 것이다. 지금 싸움할 무기를 잡을 각오가 되어 있는 어떤 사람들도 정말로 위기를 당하게 되면 그들이 견고한 반석위에 서지 못했음을 나타낼 것이고, 시험에 굴복당할 것이다. 큰 빛을 갖고 귀중한 특권들을 누리면서도 자신을 향상시키지 않은 사람들은 여러 가지를 핑계 삼아 우리를 떠나갈 것이다. 그러나 반면에 핍박의 폭풍우가 정말로 우리를 엄습하면, 참된 양들은 참된 목자의 음성을 듣게 될 것이다. 잃어버린 자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이 기울여질 것이다. 우리를 떠나 방황하던 많은 양들이 위대하신 목자를 따르기 위하여 돌아올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연합하여 원수에게 공동전선을 펼 것이다. 공통적으로 직면한 위험을 깨닫는 중에 최상권을 위한 다툼은 멈출 것이다. 참된 신자들 중 아무도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속하였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한결같은 증언은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하였으며, 나의 개인의 구주가 되시는 그분 안에서 기뻐한다”는 말이 될 것이다. (증언 6권 400~401) 셋째 천사의 기별이 큰 외침으로 들어가게 되면, 그 기별의 선포에 큰 능력과 영광이 따를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얼굴은 하늘의 영광으로 빛날 것이다. (증언 7권 17) 통치자들 중의 많은 사람들이 사단의 지배를 받을 것이나 하나님께서는 통치자들 가운데도 당신의 대리자들을 가지고 계신다. 뿐만 아니라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진리로 개심할 것이다.…하나님의 대리자들 중 몇몇 사람들은 큰 악의 집단을 격파할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이리하여 셋째 천사의 기별이 마쳐질 때까지 그 사업은 계속될 것이며 셋째 천사의 큰 외침이 있을 때 이들 대리자들은 진리를 받아들일 기회를 갖게 되고,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은 개심하여 성도들과 함께 환난의 때를 통과하게 될 것이다. (증언 1권 20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