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에게나 다 말 그대로 목사나 선교사가 되도록 요구하는 것은 아니나 모든 사람이 그 동료 인간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에 그리스도의 동역자가 되라는 의미이다. 그 명령은 위대하거나, 평범하거나, 유식하거나, 무식하거나 또는 노유를 물론하고 모든 사람에게 주어졌다. (교육 264)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는 그것을 다른 이들에게 전할 책임이 부과되어 있다. 그리스도의 종들은 세상의 행복과 구원에 상당한 책임을 지고 있다. 그들은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RH 1904. 3. 10) 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주제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께서는 갈바리의 십자가 위에서 비할 바 없는 사랑을 세상에 나타내셨다. 주리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이렇게 나타내라. 그리하면 그분의 사랑의 빛은 사람들을 어둠으로부터 빛으로, 불법으로부터 순종과 참된 성결로 인도할 것이다. 오직 갈바리의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일만이 죄의 가증한 특성에 대하여 양심을 깨우쳐 준다. (RH 1892. 11. 22) 우리 교인들은 그들의 시선을 십자가에 달리셨다가 부활하신 구주, 그들의 영생의 소망이 집중되어 있는 분에게로 계속 고정시키지 않을 것인가? 이것은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기별과 이론의 요지와 교리이며, 슬퍼하는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격려요, 모든 신자들을 위한 소망이다.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흥미를 일으켜 그리스도께 자신의 눈을 고정하게 하려면, 우리 스스로는 뒤로 물러서고 그들의 시선을 하나님의 어린 양께로 계속 고정시키도록 요구해야 한다.…시선이 예수님께로 고정된 사람은 모든 것을 버릴 것이다. 그는 이기심을 버릴 것이다.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토록 영광스럽고 존귀하게 된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믿을 것이다. (6주석 111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릴 뿐 아니라 촉진시키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특권이다. (교회증언 8권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