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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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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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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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24일/안식을 주시는 우리의 맏형- 1일 - 스스로 인성을 취하심
- 2일 - 이해할 수 없는 신비
- 3일 - 인성과 신성이 하나로 됨
- 4일 - 그리스도의 어린 시절
- 5일 - 아들임을 보증하심
- 6일 - 우리의 모본이신 예수
- 7일 - 시험을 이기심
- 8일 -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 9일 - 죄인과 성도들의 형제
- 10일 - 순종의 교훈
- 11일 - 귀신 들린 자에 대한 자비
- 12일 - 그분을 믿어야 함
- 13일 - 의의 태양이신 주님
- 14일 - 항상 가까이 계심
- 15일 - 그분은 우리의 동기를 아심
- 16일 - 아이들을 축복하심
- 17일 - 만인을 동정하심
- 18일 - 즐거움과 기쁨의 샘
- 19일 - 말씀을 항상 선물하심
- 20일 - 그분께 도움을 구함
- 21일 - 평강의 왕이신 예수
- 22일 - 비할 데 없는 자비
- 23일 - 완전을 향하여
- 24일 - 안식을 주시는 우리의 맏형
- 25일 - 신실한 친구로 선택함
- 26일 - 질서와 완전을 추구하심
- 27일 -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
- 28일 - 인간의 모습으로 승천하심
- 29일 - 우주 앞에서 영광을 받으심
- 30일 - 아버지의 품안에
- 31일 - 하나님의 오른쪽에
안식을 주시는 우리의 맏형
주제성구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
예수님께서는 수고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고 부드럽게 말씀하셨다(마 11:29).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그렇게 말씀하고 계셨다. 사람을 알거나 모르거나 간에, 모든 사람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 모든 사람은 오직 그리스도만이 벗겨 주실 수 있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 우리가 지고 있는 가장 무거운 짐은 죄의 짐이다. 만일 우리가 그 짐을 질 수 밖에 없도록 버려졌다면, 그것이 우리를 찌그러뜨렸을 것이다. 그러나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에 그 짐을 지셨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 그대의 염려와 시련이 무엇이든지, 그대의 사정을 주님 앞에 내놓으라. 그리하면 그대의 정신은 넉넉히 인내하게 될 것이다. 난처하고 어려운 일에서 스스로 해결될 길이 그대에게 열려질 것이다. 그대 자신이 연약하고 속절없다는 것을 알면 알수록 그분의 능력 안에서 그대는 더욱 강해 질 것이다. 그대의 짐이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그대의 짐을 져 주시는 분에게 그 짐들을 맡김으로써 얻는 안식은 더욱 복될 것이다. 환경이 친구들을 헤어지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넓은 바다의 출렁거리는 물결이 우리와 그들 사이에 가로놓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환경도, 어떤 거리도, 우리를 구주와 분리시킬 수는 없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그분께서는 우리 우편에 계셔서 우리로 쓰러지지 않게 해 주시고, 옹호해 주시고, 붙들어 주시고, 위로해 주신다. 그리스도께 구속받은 사람들에 대한 그분의 사랑은 자녀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보다 더욱 크다. 우리가 그분의 사랑 안에 안식하면서 “그분께서 나를 위하여 당신의 생명을 주셨으므로 내가 그분을 의지한다”고 말하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인간의 사랑은 변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랑은 변할 줄을 모른다. 우리가 도움을 얻고자 그분께 부르짖으면, 그분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당신의 손을 펴신다.(치료, 71,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