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는 여호와의 거룩한 율법을 따라 생애 함으로써 하나님의 품성을 나타내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다.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과 백성들에게 주신 모든 교훈 가운데서 율법의 원칙들을 명백히 밝히기를 노력하셨다. 율법을 몸소 순종하심으로써 그는 생애의 평범한 의무들이 거룩하며 의미심장한 것이 되게 하시었다. 그는 사람들 가운데서 사람으로서 생애 하셨으며…백성들 가운데서 생애 하셨고 그들의 빈곤과 슬픔에 참여하셨다. 그는 사람들 앞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 보이고 모든 것을 그의 아버지의 뜻에 복종시킴으로써 모든 생애의 세밀한 부분에 있어서까지 생애를 고귀하게 하셨다. 그의 생애는 하나님께 대한 최고의 사랑과 동료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써 특징지어졌다.… 그의 생애는 시작부터 끝까지 극기와 자아 희생의 생애였다. 갈바리의 십자가상에서 그는 온 세상이 원하기만 한다면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모든 사람들을 대신하여 위대한 희생을 하셨다. 그리스도는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었으며 하나님은 그의 아들의 품성 가운데서 세상에 나타난바 되었다.… 잃어버린 세상에 대한 사랑은 날마다 그의 생애의 모든 행동 가운데서 나타난바 되었다.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흡수된 자들은 그리스도께서 일하신 동일한 분야 가운데서 일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빛과 사랑이 인간의 성정(性情)으로써 나타난바 되었다.…그리스도를 그들의 개인의 구주로 믿는 자들에게는 그의 공로를 힘입게 되며 그의 권능을 부여받게 된다. 슬픔과 낙담과 시련의 짐을 가지고 그에게 나오는 자들에게 예수께서는 안식과 평안을 주실 것이다.(YI Aug. 16,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