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8

그가 다시 오심

주제성구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계 22:12).

그리스도께서 이 말씀을 하셨을 때에 그는 거짓 선지자였는가. 요한이 이 위대한 진리를 들은 지 이미 천팔백여 년이 지나갔으나 주께서는 다스리기 위하여 아직도 오시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일을 그만둘 것인가.(RH July 31, 1888) “아담의 칠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유 14)…그리스도의 임하심에 관한 교리는 하나님과 더불어 끊임없이 교통한 그 사람에게 이처럼 일찍이 알려졌다. 이 선지자의 경건한 품성은 하늘에 승천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소유해야 할 거룩한 상태를 표상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의 교리에 관하여 기만을 당하였다고 말할 것인가.…우리가 그의 오심을 위하여 백성들을 준비시키는 우리의 모든 사업이 헛되었다고 말할 것인가. 결코 아니다.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자.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여” 우리가 의심과 불신과 배교를 일으키도록 서로 자극할 것인가. 아니다.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여 모이기를 폐하지…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3-25) 우리는 머리를 들고 기뻐하자. 이는 우리의 구속함이 가까운 까닭이다. 구원은 우리가 처음 믿을 때보다 더욱 가까워졌다. 우리는 용기와 믿음이 충만한 가운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지 않으려는가. 우리는 마지막 계산하는 날에 백성들이 능히 설 수 있도록 그들을 준비시키지 않으려는가.(RH July 31,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