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이 예수님 안에서 자라남에 따라 영적 은혜와 지식 가운데 자라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특권이다. 우리는 흥미 있게 성경을 연구하고 그 가운데 나타난바 된 진리와 의의 길들을 따라감으로써 예수님께 대하여 더욱 많이 알 수 있다. 언제나 은혜 가운데 자라나는 이들은 믿음에 확고할 것이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가장 높은 그리스도인의 표준에 도달하며 그리스도와 더불어 한 일꾼이 되도록 뜻을 정한 모든 청년들의 마음에는 열렬한 욕망이 일어나야만 한다. 만일 그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 흠이 없이 나타날 그러한 사람들 중 한 사람이 되도록 목적을 세웠다면 그는 계속적으로 향상할 것이다. 확고하게 남아있을 수 있는 유일의 방법은 거룩한 생애 가운데서 날마다 향상하는 것이다. 의심과 장애물에 부딪힐 때에 그것들을 정복하면 믿음은 증가될 것이다.…만일 그대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지식 가운데서 자라나고 있다면 그대는 그리스도인의 생애와 품성의 지식들을 좀 더 얻고자 모든 특권과 기회들을 계발시킬 것이다. 그대가 예수님의 흠 없는 생애와 그의 무한한 사랑을 숙고함으로써 그대의 구속자와 더불어 좀 더 친밀히 사귀게 될 때에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은 자라날 것이다.…그대가 은혜 가운데 자라날 때에 그대는 종교적인 집회에 참석하기를 좋아할 것이며 청중들 앞에 그리스도의 사랑에 관하여 증거하기를 기뻐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은혜로써 젊은이들을 슬기롭게 만들 수 있으며 그의 자녀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주실 수 있다.(YI Sept. 1,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