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4

소년과 소녀들을 위한 기별

주제성구

“너희 소자들아 와서 내게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함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라” (시 34:11).

모든 소년과 청년들은 다음과 같이 마음에 명심해야 한다. “나는 하나님 앞에 귀중하다. 나는 값으로 산바 되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물이다. 내가 그리스도의 수종자로서 구주를 나타내기 위하여 그의 선행을 행해야겠다.” 많이 기도하라. 그대가 일을 할 때에 그대의 마음은 하나님을 향하여 높이 쳐들라. 그대의 영혼을 지켜주시도록 하나님께 위탁한 후에 나아가서 그대가 드린 기도에 정반대 되게 행하지 말라. 그대가 시험에 넘어지지 않도록 기도하라는 동시에 깨어 있으라. 악을 행하고자 하는 첫 경향을 물리쳐라. 그대의 마음에 “예수님, 나를 도우시며 나를 악에서 지키소서”라고 기도하라. 그다음 그리스도께서 그대가 행하기를 기뻐하시는 일을 알아 행하라.… 많은 사람이 질문하는 것처럼 그대로 “예수께서 나를 받으셨으며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내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나의 감정으로 알 것인가”라고 질문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니다. 그의 거룩한 말씀을 순종함으로써 알 수 있다. 하나님의 풍성한 허락을 그대 자신의 것으로 삼으라. 예수께서 그대의 마음에 거하신다는 그의 말씀을 믿으라. 믿음을 통하여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써 그대는 그의 화평을 누릴 수 있으며 “내가 믿는 자를 앎으로 성령의 모든 속삭임을 들을 것이다”고 말할 수 있다. 승리하는 데는 단 한 길뿐이다. 그대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까닭에 그대의 온 마음을 다하여 그를 섬기라. 그대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그대에게 어떠하신 분임을 안 까닭에 날마다 그를 섬기라.(Letter 96,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