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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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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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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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30일/하늘 주민들이 놀람- 1일 - 창고를 열음
- 2일 - 지혜가 시작되는 곳
- 3일 - 누가 하나님을 알 수 있는가
- 4일 - 피상적인 지식은 충분하지 못함
- 5일 - 그리스도는 영원한 말씀이심
- 6일 - 위대하신 자존자
- 7일 - 창조에 있어서 동역자
- 8일 - 우주에 있어서 슬픈 날
- 9일 - 죄의 오묘
- 10일 - 심령 가운데 있는 거룩한 원한
- 11일 - 소망의 별
- 12일 - 하나님의 품성이 나타남
- 13일 - 그처럼 놀랄만한 사랑
- 14일 - 이삭은 그리스도의 상징임
- 15일 - 그리스도는 신비로운 사다리임
- 16일 - 그리스도의 초림이 예표됨
- 17일 - 매 맞은 반석
- 18일 - 생수
- 19일 - 인간의 육체 안에 있는 하나님
- 20일 - 베들레헴의 아기
- 21일 - 젊은이에게 빛
- 22일 - 성전 안에 있는 어린 아이
- 23일 - 구주께서 그대와 함께 있게 하라
- 24일 - 온 인류를 위한 이상
- 25일 - 그리스도의 침례의 의미
- 26일 - 광야의 시험
- 27일 - 죄 없는 생애
- 28일 - 그리스도께서는 고난을 당하시고 시험을 받으셨음
- 29일 - 우리의 거룩한 구속자
- 30일 - 하늘 주민들이 놀람
- 31일 - 겸손의 위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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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주민들이 놀람
주제성구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7).
우리 각자는 인성을 쓰신 그리스도의 생애의 이유를 알며 그것이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며 어찌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 조정을 떠났으며 자기의 명령에 오고 가는 하늘 천사들의 사령관의 지위를 왜 버리셨으며 어찌하여 그의 신성이 인성으로 옷 입었으며 어찌하여 온유와 겸비 가운데서 우리의 구주로서 이 세상에 오셨는지를 알기 위하여 연구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그가 행하신 것처럼 행하는 것 곧 이 세상에서의 그의 생애는 하늘 조정에서의 그의 영광과 비교조차도 안 되는 그런 생애였다는 것은 하늘 주민들의 놀라움이었다. 그는 천사들의 무리에 호위되어 오실 수도 있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 가운데 서시었다. 그는 생애와 품성이 빈곤과 천함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나타내시기 위하여 세상에 오셨다. 연못 밑에 놓인 백합화는 잡초에 보기 흉한 오물로써 둘러싸일 수 있으나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햇빛을 향하여 향내 나는 흰 꽃을 피운다. 그것은 홈이 파진 나무줄기를 많은 쓰레기들 밑으로 내려 보내어 밑에 있는 정결한 모래에 박는다. 그리하여 더럽히는 모든 것을 배재하면서 그것은 흠 없고 향기 나는 꽃이 되도록 계발시키는 요소들만을 모아들인다. 백합화는 사람들 가운데 계신 그리스도를 표상한다.(YI Jan. 21,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