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을 찾음으로써 발견할 수는 없으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 가운데 자신을 나타내셨는데 그 아들은 아버지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의 본체의 형상의 표현이시다. 우리가 하나님께 대하여 알기 원한다면 그리스도와 같이 되어야만 한다. … 곧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서 믿는 순결한 생애를 살 때에 그 신자에게는 하나님께 대한 보다 더 명확하고 보다 더 고상한 관념이 이르게 될 것이다. … 영생은 하나님의 율법의 두 가지 큰 원칙 곧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인류에 대한 사랑의 보상이다. 처음 네 계명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한계를 밝혀 이를 명하고 마지막 여섯 계명은 우리 동료들에 대한 사랑의 한계를 밝혀 이를 명한다. 이 계명들에 순종하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께 대한 진지하고도 구원하는 지식을 소유하였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는 유일의 증거이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돌아가신 자들에 대한 사랑으로써 실증되었다. 구름 기둥 가운데 가리운 바 되셨을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이 사랑에 관하여 지시하셨다. 그는 그의 택하신 백성들이 상호간의 거래에 있어서 준수하여야 할 법칙으로서 하늘의 원칙들을 명백하고도 똑똑하게 제정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인간 생애에 있어서 이 원칙대로 생애 하셨다. 그의 교훈 가운데서 그는 그의 수종자들의 생애를 다스려야 할 동기들을 제시하시었다. … 진리를 받아들임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에 동참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남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열성적이고도 자아 희생적인 노력으로써 이것에 대한 증거를 나타낼 것이다. 이와 같이 함으로써 그들은 그리스도와 더불어 동역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상호간의 사랑은 그들을 황금의 고리로써 그리스도께 연합시킨다.(YI, March 22,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