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는 단순히 인간의 구원을 성취하며 또한 이 작은 세상의 주민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마땅히 존경해야 하리만큼 존경하도록 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신 것뿐 아니라 하나님의 율법은 변할 수 없으며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것을 온 세계에 나타내 보이기 위하여 오셨다는 것을 우리는 생각해야만 한다. 우리가 얼핏 보아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이 문제에는 더욱 많은 것이 포함되었다. 오! 모든 사람이 성경을 주의 깊이 연구하여야 할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많은 사람들은 이 세상과 하늘의 집들이 하나님의 우주를 구성하고 있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는 듯싶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구속받은 무리들은 이 세계로부터 저 세계에 다니면서 구원의 비밀들을 탐구하는데 저들의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할 것이다. 영원한 세월을 통하여 이 문제는 끊임없이 그들의 마음에 전개될 것이다. 어린양의 피와 그들의 증거하는 말로 인하여 승리한 자들의 특권은 가히 이해할 수 없다. 우리 각자들은 타락한 원수와 더불어 싸워야만 한다.…자신에 대하여 승리함으로써 즉시 전투를 개시하라. 마귀에게 점령을 당하지 말라.…그대의 감화에 대한 모든 무게를 그리스도의 편에 놓으라. 그대가 갈바리의 십자가를 쳐다 볼 때에 그대는 인류를 구원코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의 자원하는 믿음에 관하여 의심할 수 없게 된다. 영생 곧 영광의 왕국에서의 영생은 모든 것보다 가치가 있다.(RH March 9,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