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24

온 인류를 위한 이상

주제성구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눅 2:52).

그리스도께서는 가장 어린 시절부터 열심히 일하는 생애를 사셨다. 그의 청년 시절에는 목공소에서 그의 아버지와 같이 일하심으로써 모든 노동을 높이 여기셨다. 그가 비록 영광의 왕이었다 할지라도 비천한 일을 수행하는 그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인간 가정의 각 사람들의 나태함을 꾸짖으셨고 모든 노동은 고상하고 그리스도와 같은 것으로서 그리스도께서는 그것을 높이 여기셨다.…그의 유년 시절로부터 그는 순종과 근면의 모범이었다. 그는 가정에 있어서 상쾌한 햇빛과 같았다. 비록 그의 지혜가 박사들을 놀라게 했다할지라도 그는 겸비하게 자신을 그의 인간 보호자에게 복종시켰다.…그의 훌륭한 사명에 관하여 그가 날마다 습득하는 지식은 그의 가장 겸비한 의무를 행하는데 자격을 갖추지 못하게 하지 않았다. 그는 빈곤에 쪼들린 비천한 가정 가운데 거하는 청년들에게 임하는 일을 즐거이 담당하셨다. 그는 그 자녀들의 슬픔과 시련을 담당하셨기 때문에 그들의 유혹을 이해하셨다. 옳은 일을 행하겠다는 그의 목적은 확고하고 견실하였다. 비록 악에 유혹을 받았다 할지라도 그는 엄격한 진리와 염직(廉直)에서 추호라도 이탈됨이 없었다.(ST July 30, 1896) 그리스도는 모든 인류를 위한 이상이었다. 그는 유년과 청년과 성년을 위한 완전한 모범을 남기셨다. 그는 이 땅에 오셔서 인간 생애의 같지 않은 면들을 통과하셨다. 그는 죄짓는 것 이외에는 다른 아이들이나 청년들처럼 말하고 행동하였다. 그의 생애에서 죄는 자리를 찾지 못하였다. 그는 언제나 하늘의 순결한 분위기 가운데서 생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