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2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주제성구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법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사 53:4, 5).

진실한 그리스도인은 죄가 가져온 대파멸을 볼 때에 참으로 슬픔을 느낄른지 모른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죄악을 바라보실 때에 그가 느끼신 슬픔이란 인간으로서 한정된 지각 안에서만 이해할 수 있다.… 세상 구세주의 고상한 순결의 빛을 통하여 볼 때에 인간 가족이 고생을 당하는 그 병균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함으로써 그들에게 임한 병균임을 알 수 있다. 그는 고난을 당하는 모든 사건마다 그 원인을 규명할 수가 있었다. 그는 회개하지 않는 죄인들의 최후 종말에 관한 슬프고도 무서운 역사를 알고 계시다. 그는 그들이 빠진 웅덩이에서 그들을 구원할 수 있는 분은 당신뿐임을 알고 계셨다. 그이만이 그들의 발을 옳은 길로 놓을 수 있었다. 그의 완전하심만이 그들의 불완전함의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아셨다. 그분만이 그들의 벌거벗은 것을 그의 자신의 흠없는 의의 옷으로 덮을 수 있었다.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을 원하셨으며 그는 한 사람이라도 잃어버린바 되는 것을 견딜 수 없었다. 오! 만일 인간 가족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죄악과 폭행과 범죄사건에 결과를 볼 수만 있다면! 만일 그들이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부터 변하여 사단을 닮아가고 있음을 볼 수만 있다면! 사람은 순결하고 거룩하게 지음을 받았으나 범죄함으로 인하여 사단의 속성을 소유하게 되었다. 그리스도는 온 세상을 구원하리만큼 충분히 강하셨다.(MS, 18.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