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일어나 빛을 비쳐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우리의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 위에 임한 까닭이다. 우리는 자신에 관하여 말할 시간이 없으며 조금만 닿아도 오그라드는 예민한 식물과 같이 될 시간도 없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우리의 충만함이 있다. 우리가 믿음을 이야기할 것인가. 우리가 모든 영혼들을 위하여 제공된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하고 풍성한 영광의 소망에 관하여 말할 것인가.… 하늘의 온 우주는 흥미를 나타내고 있으며 하나님의 사랑은 충실하고 계명을 지키는 사람을 위하여 작용하고 있다. 우리가 신뢰해야할 분은 하나님이시다.…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손 안에 이 세상을 두셨다. 우리는 우리 편에 하나님을 모셨다.…온 하늘은 우리의 협력을 위하여 기다리고 사모하고 있다. 주는 지극히 높으신 분이시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우리가 떨 것인가. 과거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셨으니 만일 우리가 당신의 힘으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간다면 당신은 우리의 조력자가 되실 것이다. 성경, 성경만이 우리의 유일의 피난처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 가운데 계시다.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그것은 우리에게 충분하다.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사 53:11) 만일 하나님의 위대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이 영혼을 구원하는 당신의 사명의 결과로 만족함을 얻는다면 우리도 기뻐하자.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일하도록 하자.(Letter 138,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