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17

나의 품성에 대한 하나님의 헤아림

주제성구

“우리가 어떤 자기를 칭찬하는 자로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저희가 자기로서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서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고후 10:12).

많은 사람들은 자기로서 자기를 헤아리며 그들의 생애를 다른 사람의 생애와 비교한다. 그러나 그렇게 하여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 외에는 우리에게 모범으로서 주어진 이가 없다. 그는 우리의 참된 모범이시요 각자는 그를 본받기 위하여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그리스도의 이름만을 취하는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며 만사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라 자처하는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이 위대한 교훈을 배워야만 한다.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신을 부인한다는 것이 무엇임을 거의 알지 못한다. 그들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의 사업을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어떻게 하면 최선을 다할까에 관하여 연구하지 아니한다. 도리어 그들은 어떻게 하면 자신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만 연구한다. 이러한 신앙은 가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날에 그것을 소유한 자들은 달아보아 부족하게 될 것이다.(RH Sept. 4, 1883) 우리에게 관하여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든, 우리에게 관한 그들의 의견이 어떠하든 거의 상관없다. 우리에게 관계되는 문제는 나의 품성에 대한 하나님의 헤아림은 무엇인가이다.…다른 사람을 나쁜 행동의 노선으로 옹호하는 것은 하나님의 편에 있는 것이 아니요 원수의 편에 있는 것이다. 느헤미야는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이같이 행치 아니한”(느 5:15)다고 말하였다. 각 사람은 우리 앞에 놓인 영적 투쟁을 위하여 자신의 허리를 동여야만 한다.…우리도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이같이 행할 수 없다고 말해야 한다.(Letter 406,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