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을 부르짖는 것은 우리의 선한 행위가 그 신앙을 부르짖는 것이 참되고 진실되다는 것을 증거하지 아니하는 한 가치가 없는 것이다.…큰 말로 부르짖기만 하고 경건의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자들은 그들이 참된 포도나무에 거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는 바 이는 “그들의 열매로써 그들을 알 수 있는” 까닭이다. 그들은 죽은 가지들이다.…신앙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가르친 복잡한 교리 때문에 회개란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혼란한 문제가 되어버렸다. 그리스도께 나온다는 것은 교회에 속하는 것 이상의 것을 의미한다.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교회의 녹명책장에는 기록되었다 할지라도 그들의 이름은 어린양의 생명책에는 기록되지 아니하였다. 그리스도께 나오는 데는 가혹한 정신적인 노력이나 고민이 요구되지 아니한다. 그것은 다만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 가운데 명백하게 하신 구원의 값을 받아들이는 것뿐이다.(RH Feb. 14, 1888)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의 자원하는 봉사를 요구하신다. 그는 인간의 유익을 위하여 활용되고 또한 우리가 그의 영을 세상에 나타내 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성의 기능과 재간의 냥쭝과 자력과 감화력을 부여하셨다. 귀중한 기회와 특권이 우리가 미칠 수 있는 범위 안에 놓였는바 만일 우리가 이것들을 등한히 여기면 우리는 남의 것을 도둑질하는 것이요 우리 자신의 영혼을 속이고 우리의 주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심판 날에 우리가 소홀히 한 기회와 등한시한 특권을 대면하기 원치 않을 것이다. 미래를 위한 우리의 영원한 유익은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냥쭝들을 계발시키는 가운데 오늘의 의무를 부지런히 수행하는데 달려있다.(RH Feb. 14,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