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17

순종하는 자의 특권들

주제성구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요 15:14).

그리스도와 더불어 밀접한 우정을 맺고 사는 자들은 우리의 그리스도께서 신용할 수 있는 위치로 승진될 것이다. 예수님을 위하여 힘이 미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종은 그가 순종하기를 좋아하는 그 분(예수님)과 더불어 친밀히 교제하도록 허락을 받게 된다.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는데 있어서 우리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하나가 될 수 있는 바 이는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는 자들은 그에게 자유자제로 말할 수 있는 까닭이다. 거룩한 지도자와 더불어 가장 친밀하게 이야기하는 자는 그의 위대하심에 관한 가장 고상한 개념을 가졌으며 또한 그의 계명들을 가장 잘 순종하는 자이다. 믿음 가운데서 하나님께 나오는 자의 품성은 구주께서 그의 생애 가운데 들어 오사 모든 것을 지도하시며 모든 것을 보급하신다는 것을 증거케 될 것이다. 이러한 자들은 끊임없이 “오 나의 구주여 이것이 당신의 뜻이며 길이니이까”라고 질문하고 있다. 그는 끊임없이 그의 믿음의 주여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본다. 그는 그의 모든 행동에 관하여 거룩하신 친구(예수님)의 뜻을 타진하는 바 이는 그가 이 확신 가운데 그의 힘이 놓여있음을 아는 까닭이다. 그는 모든 역경 가운데서 마음을 하나님께 쳐드는 것이 습관화 되었다. 하나님을 최고의 분으로 받아들이는 자는 그에게 충성하기로 서약하여야만 한다. 그는 그리스도의 정복을 입고 그가 누구의 군대에 속하였다는 것을 나타내 보이는 깃발을 높이 들어야만 한다. “나는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너희는 내게 거룩할찌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로 나의 소유를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레 20:24-26)(MS 96,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