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청년들이 그들의 길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동에 대하여 생각하고 달아볼 시간을 가지라고 호소하는 바이다.…그대가 시험에 둘러싸일지라도 그리스도의 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대의 마음에 내재하시는 그리스도 이외에는 악을 대적하는 방책으로서 만족을 주실 수 있는 분은 달리 또 없다. 그대는 그리스도를 그대의 모범으로 삼는 가운데 그의 미덕을 실천해야 한다.… 선한 품성은 우연히 이르러오지 않는다. 그것은 피곤할 줄 모르는 백절불굴의 노력으로 인하여 형성된다. 청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위탁된 모든 재능과 기능들을 향상시키는 가운데 가능한 한 모든 것들을 몸소 이룩하고자 애써야만 한다. 세상의 구세주께서는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고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그대의 개인의 구주로서 믿는 믿음이 그대를 품성에 힘과 확고함을 줄 것이다.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가진 자들은 하나님의 눈은 그들을 바라보시며 하나님의 천사는 그들이 어떠한 품성을 형성하고 있는지를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언제나 기억하면서 근신하게 될 것이다.… 은혜의 시기는 그대가 미래와 썩지 않을 생애를 위하여 품성들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그대에게 주어졌다.…그리스도는 세상이 일찍이 안 교사 가운데 가장 위대한 교사이다. 그리스도께서 믿음으로 마음에 거하는 곳에 그리스도의 영은 생기를 주는 대리자가 되어 그 영혼을 정결케 하며 활기를 띠게 할 것이다.(YI Jan. 18,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