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정신에 간직되고 생애로써 순종하는 성경의 진리들은 영혼을 확신시키고 회개시키며 품성을 변화시키고 마음을 안위하며 향상시킨다.…그 말씀은 교만한 자를 겸비케하며 심술궂은 자로 온유하며 통회하게 하며 불순종하던 자로 순종하게 한다. 타고날 때부터 있는 죄악된 습관들은 매일의 행실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육신의 정욕을 끊어낸다. 그것은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는 자이다. 또한 그것(말씀)은 관절과 골수를 쪼개며 육신의 정욕을 베어내며 사람으로 저희 주님을 위하여 즐겨 고난을 당하도록 한다.(MS 42, 1901) 그리스도의 봉사는 하늘에 속하였으며 거룩하고 복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부지런히 연구하여야 하는바 이는 그 말씀이 우리의 품성 가운데 있는 불완전함을 발견하도록 하며 또한 성령의 성화 시키는 사업은 하늘에서 고안된 사업임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계속 보존되기만 한다면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완전함을 이루게 하는 그러한 참된 완전함을 제시해 주는 까닭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모양 가운데서 완전함을 이루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바치신 그분 안에서 아버지의 얼굴을 뵙기 위하여 성경의 교훈 가운데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Letter 29, 1903) 그대가 지능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대는 신앙적인 활력을 유지할 것이며 고난으로 인하여 방해를 받지 않을 것이다.…그대는 영광 가운데서는 물론 침침한 가운데서도, 햇빛에서는 물론 그늘에서도, 평화 가운데서는 물론 시련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업을 행할 것이다.(MS 70,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