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11

소망의 별

주제성구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요 1:29).

타락한 인간에게 무한한 희생의 경륜이 나타났는바 이것을 통하여 구원이 인간에게 제공되었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의 죽으심 외에는 사람의 죄를 속량할 수 없는 바 아담은 이러한 속죄물을 제공하심에 대한 하나님의 선량하심에 경탄하였다. 하나님의 사랑을 통하여 소망의 별은 그 범법자 앞에 전개된 무서운 미래를 빛나게 하였다. 희생과 예물의 상징적인 체계의 제도를 통하여 범죄한 인간이 죄의 성질과 범죄의 결과와 거룩한 예물의 공로를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범죄한 인간 앞에 언제나 간직된바 되었다. 죄가 없었다면 사람은 결코 죽음을 알지 못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친히 그 손으로 죽인 바 무죄한 예물 가운데서 그는 죄의 열매 곧 자기를 대신한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을 바라보았다. 그는 자기가 범한 율법의 변할 수 없는 특징을 보고 그의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의 어린양의 공로를 의뢰하였다. 사람이 마땅히 져야 할 저주를 짊어지고 사람의 대속물이 되심으로써 그리스도께서는 인류를 대신하여 거룩하며 높임을 받은 그의 아버지의 율법을 보존하고자 서약하셨다.… 그리스도께서 마땅히 실행할 율법의 요구를 전적으로 옹호하고 모든 원칙의 거룩함을 나타내 보이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손에 세상을 맡기셨다.(ST Feb. 20, 1893) 하나님의 아들은 모든 세대를 포괄하는 위대한 구속의 경륜의 중심이다. 그는 “창세로부터 죽임을 당한 어린양”(계13:8)이다. 그는 인간의 모든 은혜의 세대에 있어서 타락한 아담의 아들과 딸들의 구속자이시다.(ST Feb. 20,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