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3. 7

열렬한 기도

주제성구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시 62:8).

기도란 친구에게 하듯이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여는 것이다. 믿음의 눈은 하나님을 매우 근사하게 분별할 것이며 탄원자는 거룩한 사랑과 자기를 돌보심에 대한 귀중한 증거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어찌하여 그처럼 많은 기도들이 응답을 받지 못하는가.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약속을 주셨다. “너희가 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렘 29:13) 또한 그는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않는”(호 7:14) 어떤 사람들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이러한 탄원은 형식과 입술로만 하는 기도로써 주님께서는 이를 가납하지 않으신다.(4T 533-535) 가장 열심히 열렬하며 심령의 괴롬을 느끼는 기도 곧 다윗이 부르짖었던 그러한 기도가 필요되는바 다윗은 다음과 같이 부르짖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내가 주의 법도를 사모하였사오니”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주의 규례를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시 41:1; 29:40, 174; 84:2; 119:20) 이것은 씨름하는 기도의 정신으로써 진실한 시편기자가 소유하였던 정신이었다. 그리스도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되었다. “예수께서는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눅 22:44) 하늘의 존엄자께서 드리신 이 기도는 하나님께 올려지는 아무 성의 없고 나약한 기도와 얼마나 대조적인가. 많은 사람들은 입술로만 하는 봉사에 만족할 뿐 신실하며 열렬하며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추구하는 자들은 거의 없다. 그대의 기도는 거절을 수락하지 않는 집요한 정신으로써 상달될 수 있다. 이것이 믿음이다.(MS 8, 1892)